양민혁 토트넘 이적 확정

강원FC의 양민혁이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있는 EPL팀으로 한국팬들에게 유명한데요,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으로 토트넘 팬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는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소식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민혁 토트넘 이적

양민혁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아래를 통해 양민혁의 토트넘 인터뷰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인터뷰

양민혁이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K리그1 강원FC 최대 유망주로 꼽히는 고교생 K리거 양민혁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7월 28일 "취업 허가와 국제 승인을 거쳐 양민혁의 이적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이적 후 현 소속 팀인 강원으로 다시 임대돼 올해 말까지 강원FC에서 뛴 다음 2025년 1월에 토트넘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으로 이영표, 손흥민에 이어 역대 3번째 한국인 토트넘 선수가 되었고, 1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되었습니다.

 

양민혁 군 복무 문제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확정으로 아직 고등학생인 양민혁의 군 복무 문제가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국내 축구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토트넘 팬들 역시 주목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양민혁이 병역에서 제외될 수 있는 방법은 아시안 게임 금메달, 올림픽 메달 획득의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양민혁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동년배 선수들이 현재 황금 세대로 평가받고 있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려볼만합니다.

토트넘 역시 양민혁의 군 복무 문제를 손흥민을 통해 잘 인지하고 있고,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협상 당시에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무대에 차출되는 조건 역시 협상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양민혁 토트넘전 K-리크 쿠플영플 선수로 발탁 

양민혁이 7월 31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토트넘과 맞붙는 팀 K리그의 '쿠플영플' 선수로 발탁됐습니다.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최종 득표율 20.8%를 차지한 양민혁이 전체 후보 중 1위에 올랐으며, 이에 따라 양민혁은 K리그의 일원으로 이적이 확정된 토트넘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적을 통해 토트넘 선수가 된 양민혁이지만 이적후 재임대되는 방식으로 이번겨울까지는 강원FC에서 뛰게 될 양민혁인데요, 그런 양민혁이 본인이 이적한 토트넘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니 재미있는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 확정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으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뛰게되는 장면은 생각만으로도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