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휴먼 법정 드라마 굿파트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굿파트너의 출연진 정보와 등장인물 소개, 인물관계도까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굿파트너 출연진
SBS의 전작 드라마인 '커넥션'을 뛰어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굿파트너는 벌써부터 커넥션의 최고시청률 14.2%를 0.5% 포인트 차이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SBS의 인기 드라마 굿파트너의 출연진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나라
2000년대 초반 가요계뿐 아니라 드라마, 광고 등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던 솔로 아이돌 가수입니다. 이후에도 장나라는 배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있습니다. 최강의 동안 외모로 장나라 뱀파이어설도 있습니다.
남지현
여러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남지현은 2009년 선덕여왕에서 덕만공주 아역을 맡으면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후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작은 아씨들 등 주연을 맡기 시작했고 현재는 굿파트너의 한유리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김준한
배우 김준한은 노래 '응급실'로 유명한 모던록 밴드 izi의 드러머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굿파트너의 다른 출연진인 장나라와도 오랜 인연이 있습니다. 마산에서 상경하여 드러머 활동할 당시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무대에서 드럼을 담당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20년이 지나 장나라와 김준한은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상대 배역으로 재회하게 됩니다.
표지훈(피오)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막내 멤버이자 서브래퍼를 맡고 있습니다. 연기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 드라마에 출연할 때는 본명인 표지훈으로 소개합니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신서유기, 대탈출, 강식당등 예능에도 꾸준히 출연하였습니다.
지승현
태양의 후예에서 안정준 상위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크게 각인되었습니다.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찌질이 남편 홍기표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로 캐스팅되어 열연을 펼쳤습니다.
한재이
한재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출연해 아름이(나나)와 함께 바에서 근무하던 김춘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도 비중 있는 조연, 눈이 보이지 않는 선글라스 귀신 서주희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굿파트너 등장인물
차은경(장나라)
17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대형 로펌 대정의 파트너 변호사인 은경은 극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합니다. 선망받는 변호사 차은경은 늘 직설적이고 까칠한 태도를 보이는데 이에 부하 직원들은 견디지 못하고 퇴사를 이어갑니다. 그런 은경의 앞에 덜컥 유리가 들어옵니다. 은경과는 반대로 감정적이고 오지랖도 넓고, 수익성이 제로에 가까운 유리는 은경의 눈에는 이번 신입도 글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필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을 유리에게 들키고 맙니다.
한유리(남지현)
로스쿨 수석 졸업한 유리는 본인이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되는데, 대정의 스타 변호사 은경이 있기에 유리는 '뭐라도 남겠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유리에게 은경은 일만 잘할 뿐, 성격 나쁘고 수익만 좇는 변호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의뢰인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주기위해 진심으로 도움을 주기위해 매일 같이 고민하는 유리는 은경과 수시로 충돌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 갑니다. 언젠가 은경을 능가하는 변호사가 되겠다는 오기도 생깁니다.
하지만 어느날 뜻하지 않게 은경의 비밀을 목격하게 됩니다. 유리는 그때부터 이상하게 은경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정우진(김준한)
은경의 오래된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입니다. 냉철하고 직설적인 은경과는 다르게 우진은 부드럽고 진중한 성향으로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서포트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기도 합니다. 여러 갈등들을 중재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경이 가장 믿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은경에게 날카로운 비판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자신보다 남을 챙기는 것에 익숙한 우진은 은경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자 고민에 빠집니다. 은경에게 큰 힘이 되고 싶었던 우진은 본인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합니다.
전은호(표지훈)
퇴사자가 속출하는 이혼팀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입 변호사입니다. 쾌활한 성격의 은호는 상대방 감정을 빠르게 캐치하는 눈치 백 단의 소유자로 멘탈까지 강해 이혼변호사가 딱 적성입니다.
유리보다 입사가 3개월 빠른 은호는 엄연히 유리의 선배입니다. 우진으로부터 유리의 퇴사를 막으라는 특급 지시를 따르지만 결혼, 이혼이 달갑지 않게 여기던 유리는 은호와는 서로 이해 못 할 타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둘 사이가 친해질수록 함께 하는게 재미있어집니다. 두사람은 서로의 고민 메이트가 되어주기 시작합니다.
김지상(지승현)
지상은 동네 병원 페이닥터이자 대정 로펌의 의료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지상은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맞춰가는것에 익숙했습니다. 그런 지상은 반대로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진취적인 은경에게 첫눈에 반했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모두 좋았습니다. 은경을 잘 못보게 되더라도 사랑스러운 딸 재희가 있었고 나 하나만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에 대한 믿음도 잠시, 자신은 아래로, 은경은 위로,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간격이 벌어져만 갑니다. 지상은 더이상 은경의 그림자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찾아야겠다는 욕망이 생깁니다.
최사라(한재이)
은경의 비서인 사라는 대정에서 은경과 10년가까이 함께 일해왔습니다. 까다로운 은경을 맞춰주기 위해 한발 먼저 움직였고 악착같았던 사라는 은경의 인정을 받아 실장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사라에게 은경의 워너비이자 존경의 대상이자 든든한 상사였습니다. 하지만 수석실장을 꿈꾸던 순수한 열정은 점차 질투로 변해갔고 점차 열등감으로까지 바뀌어 갑니다.
지금까지 굿파트너 출연진 정보와 등장인물, 인물관계도까지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탄탄한 출연진과 화제성으로 입소문을 탄 굿파트너는 시청률까지 10%를 넘어서면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요, 출연진들 역시 본인의 개인 SNS개정에 굿파트너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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