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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생 류수영의 어묵제육, 편스토랑

by 깨알정보박사 2024. 6. 23.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천원 레시피 도전입니다. 마트에서 990원에 산 어묵으로 제육볶음 맛이 나도록 한다고 합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의 어묵제육 레시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묵제육 재료

편스토랑 어묵제육 다시보기

 

 

 

 

어묵제육 만들기

 

어묵의 화려한 변신! 고기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제육 맛이 나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어묵제육 만들기입니다.

어묵제육

 

달랑 990원 어묵4장으로 제육맛이 난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한 번 도전해 봅시다. 

 

 

어묵제육의 기본재료는 당연히 어묵입니다. 어묵 4장(200g), 파1대, 청양고추4개, 다진마늘을 준비해 주세요.

 

 

 

어묵을 세로로 삼등분 해줍니다. 가로로 한 번 더 잘라줍니다. 천원 어묵은 6등분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대파와 고추는 식감이 살도록 툭툭 썰어줍니다. 달궈진 프라이팬에 강불에 기름 없이 대파를 올려주세요. 대파가 살짝 노릇해지면

 

고추를 투하합니다. 이제 기름을 넣을 차례입니다. 기름을 생각보다 많이 넣습니다. 3바퀴 둘러주세요.

 

 

 

대파와 고추가 얼추 익으면 불을 이제 중불로 줄여주세요. 마늘이 들어갈 차례이기 때문입니다. 강불에 마늘이 들어가면 막 튀어서 난리가 나요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마늘이 갈색이 될따까지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아직 어묵은 들어가면 안돼요

 

 

어묵은 오래 익으면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이제 불을 끈 다음에 고춧가루, 설탕, 간장을 준비해 주세요.

 

 

 

모두 1.5스푼입니다. 불을 끈 상태에서 양념을 시작할 거에요. 고춧가루 1.5스푼부터 넣어준 다음

 

고추기름이 나오도록 잘 섞어줍니다. 간장도 1.5스푼 넣고 남아있는 잔열에 간장을 끓여줍니다.

 

 

 

그다음 설탕을 1.5스푼 넣어줍니다. 설탕이 타지 않도록 마지막에 넣는 것입니다. 

 

 

 

이제 양념은 끝입니다. 드디어 어묵 넣을 차례입니다. 불을 다시 중불로 켜줍니다. 준비된 어묵 4장을 모두 넣고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막냑 뻑뻑하다면 물이 아닌 기름을 추가해주세요. 뻑뻑한것은 애초에 기름을 적게 넣어서 그런거에요.

 

 

어묵제육에는 물이 한 방울도 안 들어가요. 어묵제육이 만약 맛이 없다면 그건 물을 넣어서 그런거에요. 어묵이 물과 만나면 식감이 떨어져요.

 

 

 

어묵제육의 고기같은 식감을 원한다면 절대로 물을 넣으면 안돼요. 물이 없어야 어묵제육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마지막으로 후추와 참기름을 추가해 줍니다. 후추 10바퀴, 참기름 1스푼을 둘러주세요.

 

참기름을 넣으면 바로 약불로 줄여주세요. 어묵제육이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코팅이 되네요. 어묵제육이 노릇노릇 거뭇거뭇한 부분이 생겨요.

 

 

 

그리고 잘 펴준 뒤 뚜껑을 덮고 1분간 뜸 들이기를 합니다. 뜸을들여야 촉촉해집니다.

 

 

 간이 잘 배도록 1분간 참아야해요. 어묵제육이 촉촉해졌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꼭 섞어주세요.

 

 

눌어붙은 양념이 맛의 포인트입니다. 차원이 다른 쫄깃함, 어묵제육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어묵제육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말고 바로 드세요.

 

 

이제 어묵제육 플레이팅 순서입니다. 어묵제육 먹는법! 양파를 얇게 채 썰어서 접시에 먼저 깔아주세요. 어묵제육을 양파위에 올리면 파는 비주얼로 변신합니다.

 

어묵제육

 

게다가 양파와 어묵제육의 맛 궁합도 최고입니다. 깨와 홍고추로 마무리해 줍니다. 이제 천원레시피 어묵제육의 완성입니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만들어낸 천원 어묵의 놀라운 대변신, 어묵제육은 제육 맛 그대로! 눈 감고 먹으면 어묵인지 제육인지 모를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이 만든 어묵제육 레시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천원짜리 어묵으로 제육맛이 나는 어묵제육! 싸고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